'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에 “진세연이야 나야”… 문제의 사진은? “연인 같네~”
‘우리 결혼했어요’ 유라가 가상남편 홍종현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결혼 200일을 맞이한 쫑아부부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홍종현은 첫 눈이 내리자 촬영장을 걱정했고, 그 모습을 본 유라는 ”내가 봤다고, 진세연 씨와 찍은 사진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라가 발견한 문제의 사진은 지난해 12월 3일 공개된 사진으로, 진세연이 영화 ‘경찰가족’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는 홍종현과 나란히 앉아 손가락으로 브이(V)를 만드는 다정한 모습의 사진이다.
이어서 유라는 “나랑 더 친해? 진세연 씨랑 더 친해?”라고 물었고, 홍종현은 “진세연과 친해졌다”고 대답하며 유라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하지만 홍종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연히 진세연 보다 유라랑 더 친하다”고 수줍게 웃었다.
한편, 영화 ‘경찰가족’은 경찰 집안의 딸 영희와 범죄조직 집안 아들 철수의 좌충우돌 결혼 생활을 그린 작품으로, ‘음치 클리닉’을 연출한 김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유라 홍종현 진세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라 홍종현 진세연, 세 사람 다 사이가 좋아요”, “유라 홍종현 진세연, 싸우지 말고 잘 지내세용”, “유라 홍종현 진세연, 귀엽다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에 “진세연이야 나야”… 문제의 사진은? “연인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