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청담동 스캔들’ 사희, 개과천선한 악녀의 미소 ‘해맑지 아니한가’

입력 2015-01-02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담동 스캔들' 사희(SBS)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에서 사희가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2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에서 영인(사희)은 기존의 악녀 이미지를 벗고 개과천선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인은 장씨가 원장으로 일하고 있는 한의원 데스크에서 환자의 진료를 도우면서 이전과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영인은 원장인 장씨 사진을 핸드폰에 담아두고 자신의 부적이라 칭하여 장씨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이에 장씨는 “잘생긴 총각 사진 놔두고 왜 노인네 사진을 넣고 다녀?”라고 묻자 영인은 “원장님처럼 되고 싶으니까요”라고 답하며 악녀 사희의 새로운 삶의 시작을 알렸다.

그 동안 사희는 ‘청담동 스캔들’에서 주영인 역할을 맡아 가짜 친딸 행세와 더불어 극 중 최정윤에게 악행을 저지르는 등 극의 중심에서 활약해왔다.

또한 사희는 뛰어난 연기력과 청순한 외모로 역대급 악녀 역할을 잘 소화해내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종영한 ‘청담동 스캔들’은 2011년 이후 3년 만에 아침드라마로서 처음 시청률 20%를 돌파한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정윤의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51,000
    • -0.48%
    • 이더리움
    • 3,696,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486,000
    • -3.28%
    • 리플
    • 805
    • -3.82%
    • 솔라나
    • 212,300
    • -1.62%
    • 에이다
    • 483
    • -0.41%
    • 이오스
    • 674
    • -0.74%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41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250
    • -1.6%
    • 체인링크
    • 14,690
    • -1.74%
    • 샌드박스
    • 369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