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남친' 테디 속했던 원타임은… "현재 뭐하고 살까?"

입력 2015-01-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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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서 카레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원타임 멤버 송백경.(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쳐)

배우 한예슬의 시상식 깜짝 사랑고백으로 원타임의 테디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그가 몸 담았던 그룹 원타임에 대한 근황도 관심거리다.

한예슬은 지난달 31일 열린 '2014 S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 부문 우수 연기상을 받은 후 "내가 사랑하는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며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 많이 사랑하자"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쪽' 소리 나게 키스를 날리는 애교를 선보여 시상식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한예슬의 남자친구인 테디와 그룹 원타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원타임은 테디, 대니, 송백경, 오진환 등 4명으로 구성된 힙합그룹으로 1998년 데뷔했다. 다양한 힙합곡으로 90년대~2000년대 초반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원타임 멤버들은 현재 테디와 대니만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싱,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고, 송백경과 오진환은 안양 인근에서 카레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송백경은 카레 식당사업 뿐만 아니라 테디의 작업실을 오가며 최근 가수 이하이의 신곡 작사를 맡기도 하는 등 멤버들은 꾸준히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타임 멤버들은 빅뱅이나 투애니원 등 아이돌과도 자주 교류하며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송백경, 오진환 원타임 진짜 오랜만에 들어본 이름", "무한도전 토토가에 원타임도 한번 나왔으면 좋겠다", "당시 테디가 가장 조용했는데, 이제 가장 시끌시끌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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