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로 한 해 마무리합니다"… 에스원, '나눔 종무식' 진행

입력 2014-12-3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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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이 이색적인 '봉사활동 종무식'을 진행했다.

에스원은 31일 본사ㆍ전국 지사 임직원 6000여명과 함께 2014년도 나눔 종무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무식은 의례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임직원들이 직접 나눠주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쌀, 라면, 참치세트 등이 담긴 '에스원 나눔 키트' 1000개를 제작했다. 완성된 나눔 키트는 서울 소재 미혼모가족복지시설 14개소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 전달됐다. 또 창립기념일에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도 소외이웃들과 나누는 '사랑의 쌀'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 사업팀과 지사에서도 별도의 나눔 종무식으로 많은 소외이웃들에게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틀에 박힌 종무식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이 진심 어린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에 안전과 안심을 제공하는 전문 보안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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