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연예대상’ 라미란, 우수상 “‘라스’ 음담패설녀로 떴는데 그 기운 받아”

입력 2014-12-29 2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미란(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진짜 사나이’ 라미란이 우수상 여자 버라이어티 부문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이 MC 김성주, 김성령, 박형식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진짜 사나이’의 라미란이 자신의 의상과 관련해 “아까 홍시였는데 헨리가 펌킨(호박)같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라미란은 “제가 이 상을 받아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 한 해 동안 고생한 분들이 여기 다 계시는데 몇 번 갔다 오고 상 받는 게 염치없는 것 같아 부끄럽다. 제가 예능했던 사람도 아니고 이상하다. MBC랑 인연도 있는 것 같다. ‘라디오스타’에서 음담패설녀로 떴는데 그 기운을 받아서 ‘진짜 사나이’에서 대대장이 됐다. 같이 했던 동기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열리는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은 100% 시청자 문자 투표로 결정된다. 대상 후보로는 ‘라디오스타’ 김구라, ‘진짜 사나이’ 김수로, 서경석, ‘무한도전’ 박명수, 유재석이 이름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83,000
    • +1.41%
    • 이더리움
    • 3,265,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1.13%
    • 리플
    • 718
    • +1.7%
    • 솔라나
    • 193,900
    • +2.81%
    • 에이다
    • 478
    • +0.63%
    • 이오스
    • 643
    • +1.26%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2.14%
    • 체인링크
    • 15,300
    • +3.31%
    • 샌드박스
    • 345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