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중국 시나오그룹과 LNG 벙커링 사업 협약 체결

입력 2014-12-29 1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가스공사가 중국 최대 민간 가스회사인 시나오그룹(ENN)과 액화천연가스(LNG)를 선박연료로 공급하는 LNG 벙커링 사업에서 협력하기 위한 협정(MOU)을 체결했다.

29일 양사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노후 선박을 친환경 LNG 연료 선박으로 대체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권영식 가스공사 본부장은 "시나오그룹은 LNG 벙커링 분야를 선도하고 가스공사는 LNG 도입과 터미널 운영에 많은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중국 100여개 도시에서 6천만명 이상의 주민에게 가스를 공급하는 시나오그룹은 최근 중국, 유럽, 북미의 LNG 벙커링 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87,000
    • +4.08%
    • 이더리움
    • 3,199,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437,100
    • +5.33%
    • 리플
    • 732
    • +1.95%
    • 솔라나
    • 182,800
    • +3.69%
    • 에이다
    • 467
    • +1.97%
    • 이오스
    • 671
    • +3.07%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3.65%
    • 체인링크
    • 14,320
    • +1.92%
    • 샌드박스
    • 346
    • +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