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중교통 30·31일 새벽 2시까지 운행

입력 2014-12-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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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30‧31일 이틀 간 지하철과 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지하철은 이 기간 1시간 연장된 오전 2시까지 운행한다.

시는 지하철은 각 역이나 행선지별로 막차시간이 다르므로 시 홈페이지나 역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내버스의 경우 내 주요혼잡지점 10개소를 지나는 92개 노선의 막차를 지난 15일부터 연장해오던 대로 종점 기준 오전 1시까지 운행한다. 31일에는 보신각 타종행사가 끝난 뒤 귀가하는 시민을 위해 종로 인근 버스정류소 42개 노선은 차고지 방향으로 오전 2시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한편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있는 31일에는 오후 10시30분~다음날 01시30분까지 △종로 △우정국로 △청계천로 △무교로 등 종로 일대 도로가 통제돼 버스노선도 우회 운행한다.

특히 자정을 전후로 종각역에 대규모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에는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할 방침이다.

시는 도로표지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안내하고,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모바일웹(m.topis.seoul.go.kr), 트위터(@seoultopis, @seoulgyotong) 등을 통해 도로 상황뿐만 아니라 지하철․시내버스 운행 정보도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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