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가 하락세다. 검찰의 본사 및 창원 공장 압수수색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후 2시46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83% 내린 5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이주형 부장검사)는 LG전자 임직원들이 삼성전자 세탁기를 고의로 파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 여의도 LG전자 본사와 경남 창원에 있는 LG전자 공장 등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냈다.
검찰은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IFA 전시회 관련 각종 자료와 임직원들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사업본부 조성진 사장 집무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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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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