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박봄 언급 “박봄 마약 밀반입 논란 발언으로 ‘썰전’ 파급력 깨달았다”

입력 2014-12-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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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강용석이 과거 박봄 마약 밀반입 논란을 다뤘던 방송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2014 코리아 예능 트렌드를 다뤘다.

이날 강용석은 7월 방송된 ‘박봄 마약 밀반입 논란’을 다룬 것을 언급하며 “제가 ‘썰전’에 나와서 얘기한 것중에 가장 많이 회자됐던 방송”며 “그런 게 굉장히 얘깃거리가 많이 되고 ‘썰전’의 파급력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7월 강용석은 ‘썰전’에서 “마약 사건 많이 해봤다. 이건 무조건 봐 준거다”라며 “이 정도는 검사장도 봐주기 힘든데 누가 봐 준건지는 알 수 없다”고 지적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박봄은 2010년 국내에서 마약류로 분류되는 암페타민 82정을 미국에서 국내로 유입시키려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에 박봄은 현재 국내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상태다.

강용석 박봄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용석 박봄 발언 파장이 컸었지”, “강용석 박봄 발언 솔직했다”, “강용석 박봄 발언 맞는 말인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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