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콕콕] '배달원은 하인이 아닙니다'... 여기도 '갑질' 횡포?

입력 2014-12-26 08:50 수정 2014-12-26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 역할은 배달하는 거잖아요. 하인이 아니고’...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대자보 내용의 일부입니다. 이 대자보는 지난 22일 보해양조 마케팅 커뮤니티인 ‘아홉시반 酒(주)립대학’ 홈페이지 ‘오늘의 대자보’ 코너에 올라왔는데요. 배달원에게 각종 심부름을 시키는 사람들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고객과 배달원간 문답형식으로 배달원들의 비애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죠. “어차피 오는 길인데, 사다줄 수 있는 거 아니에요?"라는 고객의 '개념없는' 부탁에 "오토바이 멈추고, 들르고, 계산하고 다른 주문까지 밀리잖아요. 늦는 거 싫어하시면서 왜 그러세요"라고 대답하죠.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배달원에게 각종 심부름을 시키는 사람들의 행태를 '또다른 갑질'이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출처=아홉시반주립대학 페이스북)

‘이거 봤어’ 페이지에 소개된 기사입니다. 다른 기사를 보시려면 클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0: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52,000
    • +3.3%
    • 이더리움
    • 3,187,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4.53%
    • 리플
    • 727
    • +1.11%
    • 솔라나
    • 181,800
    • +2.71%
    • 에이다
    • 462
    • -2.12%
    • 이오스
    • 668
    • +2.45%
    • 트론
    • 210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3.9%
    • 체인링크
    • 14,210
    • +0.71%
    • 샌드박스
    • 343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