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 미노, 가장 보람된 금요일 보냈다…암 환우들에게 희망 선사

입력 2014-12-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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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샛별인 가수 프리스타일 미노가 ‘오늘부터 출근’을 통해 암 환우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 3기 최종회에서는 5일 동안 언더웨어 제조사와 가발 제조업체에 다녔던 멤버들이 각자의 회사생활을 마무리 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미노는 국립암센터의 환우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며 가장 보람된 금요일을 보냈다. 미노는 국립암센터에 위치한 가발 제조업체 매장에서 항암 환우들의 가발 제작을 돕고 머리를 다듬을 수 있도록 업무보조를 했다. 또한 바쁘게 움직이는 도중에도 환우 한 명 한 명의 기분을 세심하게 챙기며 기운을 북돋았다.

이에 ‘오늘부터 출근’ 제작진은 “튀지 않게 조용히 암 환우들을 배려하고 힘을 불어넣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방송을 통해 미노의 진정성 있는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부터 출근’ 3기 멤버들의 마지막 출근 모습은 25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오늘부터 출근’ 미노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오늘부터 출근’ 미노 뜻깊은 일 했네”, “‘오늘부터 출근’ 미노 착하다”, “‘오늘부터 출근’ 오늘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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