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봐’ 115회 예고, 차화연 김영옥에게 “USB 당장 내놓으라고요”

입력 2014-12-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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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소원을 말해봐’ 115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에서는 사건의 핵심인 지상근이 도망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소원(오지은)과 진희(기태영)는 최회장(김영옥)을 불러내 혜란(차화연)이 지상근에게 현우를 죽이라고 지시한 통화 녹음 파일을 들려준다. 이에 최회장은 분노한다. 지상근이 도망치자 최 회장의 USB가 유일한 증거물이 되었고, 혜란은 최회장에게 가 “USB를 당장 내놓아라”며 소리친다. 이에 충격을 받은 최회장은 쓰러진다.

‘소원을 말해봐’는 한 신부가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것도 모자라 공금횡령범이라는 누명을 쓴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소원을 말해봐’ 115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소원을 말해봐’ 115회 본방사수해야지”, “‘소원을 말해봐’ 115회 최회장 결국 쓰러지네”, “‘소원을 말해봐’ 115회 차화연 진짜 연기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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