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은행주 주도 상승...FTSE100 0.48% ↑

입력 2014-12-23 02: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는 22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은행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주요 지수는 5일 연속 상승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48% 오른 6576.74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0.81% 상승한 9865.76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30% 오른 4254.43을 나타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5% 상승한 341.97을 기록했다. 스톡스600지수는 지난 5거래일 동안 6% 가까이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지난주 초저금리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년 국채 매입 등 전면적인 양적완화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HSBC가 0.7% 올랐고, 인테사상파울루가 1.9% 상승하면서 은행주 상승을 이끌었다.

스위스 제약업체 로슈홀딩스는 1.1% 상승했다. 자궁암 치료제에 대한 판매 승인 소식이 호재가 됐다.

네덜란드 보험사 델타로이드는 3.5% 하락했다. 금융당국이 기밀정보를 이용해 부당하게 이익을 취했다는 혐의를 인정해 벌금을 부과했다는 소식이 매도세를 불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99,000
    • +1.56%
    • 이더리움
    • 3,153,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421,500
    • +2.33%
    • 리플
    • 722
    • +0.28%
    • 솔라나
    • 176,600
    • -0.17%
    • 에이다
    • 462
    • +0.43%
    • 이오스
    • 653
    • +2.67%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1.33%
    • 체인링크
    • 14,460
    • +3.43%
    • 샌드박스
    • 338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