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순위, 피파온라인3 점유율 '껑충'…신작 검은사막 4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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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트릭스' 홈페이지 캡처)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3, 서든어택으로 이어지는 온라인게임 순위 3강 체제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19일 게임트릭스가 전날 기준으로 조사한 온라인게임 순위에 따르면 1위는 '절대강자' 리그오브레전드(33.36%)다. 이어 한주 만에 점유율이 6%P가량 오른 피파온라인3(16.88%), 서든어택(9.52%)이 각각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이할 만한 건 신작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이 순위에서 4위에 랭크됐단 것이다. 검은사막은 17일 베타 서비스를 시작과 동시에 접속 폭주 현상을 빚으며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앞서 캐릭터 생성 이벤트땐 4일 만에 30만개의 캐릭터가 만들어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동안 온라인게임 순위에선 신작 게임의 진입이 없었다. 그러나 검은사막의 인기와 함께 새로운 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5위는 전통의 강자 스타크래프트(3.18%)며 이어 리니지(3.17%), 블레이드앤소울(2.91%), 아이온(2.87%), 던전앤파이터(2.29%), 월드오브워크래프트(2.14%)등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