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 VOD 서비스 시작…중국에서의 흥행 성적과 관객수는?

입력 2014-12-19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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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명량 관객수'

▲'명량' 중국 개봉에 맞춰 중국을 방문한 배우 최민식(씨제스엔터테인먼트)

올 한해 최고의 흥행작 영화 '명량'이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KT 올레tv, LGU+, Btv, C&M케이블, 현대HCN, 씨네폭스 등 케이블 방송사들은 18일부터 '명량'의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명량은 정유재란이 일어난 1597년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과 맞서 싸운 명량대첩을 그린 작품이다.

'명량'은 1761만1750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009년 12월에 개봉한 '아바타'를 물리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 '아바타'는 1330만2637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던 바 있다.

'명량'은 올해 대종상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수상했고 최근 열린 청룡영화제에서는 감독상과 함께 최다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명량'은 중국 난징대학살 추모일인 13일을 하루 앞두고 중국에서도 개봉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명량해전'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한 '명량'은 개봉 첫 주 3일간 총 41만 관객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명량'이 VOD로 서비스 되는 점과 중국에서의 개봉 성적을 접한 네티즌은 "명량 관객수, 중국에서는 큰 흥행은 안 된 듯" "명량 관객수, 결국 아바타보다는 훨씬 앞섰네" "명량 관객수, VOD로 보면 영화관과 같은 감동은 아닐 듯" "명량 관객수, 전쟁신은 스케일이 커서 집에서는 좀 다를 것 같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명량' '명량 관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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