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컴텍 자회사, 국내이통사와 30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입력 2014-12-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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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컴텍은 자회사 블루비스가 국내 이동통신사의 자회사인 무인경비 업체와 30억 원 규모의 DVR 영상보안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블루비스 매출액의 약 8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공급계약기간은 내년 10월 31일까지다.

블루비스는 사물인터넷 영상보안장비 전문업체로 지난 8월 유원컴텍이 지분 100%를 20억원에 인수했다. 블루비스는 2005년도에 설립된 DVR, CMS 등 영상보안장비 및 영상관제시스템을 생산, 설치하는 전문업체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시카고 오헤어 공항, 뉴욕 존 F 케네디국제공항, 일본 이토요카도 백화점 등 여러 해외지역의 영상관제시스템을 공급한 바 있다.

최신 영상보안 제품인 DVR, HD 카메라, 센트럴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생산해 작년 3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고 올해는 45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유원컴텍 관계자는 “최근 본사의 CNC장비 106억원 중국 수출에 이어 100% 자회사 블루비스의 DVR, CMS 등 고해상도 영상보안장비를 중심으로 한 보안경비 분야에서의 꾸준한 매출신장과 더불어 국가재난안전망 분야에서도 추가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향후 실적향상이 기대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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