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휴먼텍, 주름개선제 세계 화장품원료 등록

입력 2006-10-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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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신약개발 전문기업 포휴먼텍은 자체 개발한 주름개선제 'FHT-503' 이 세계화장품원료회 CTFA(The Cosmetic, Toiletry, and Fragrance Association)로부터 화장품 원료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FHT-503'은 포휴먼텍이 인체에서 찾아낸 단백질 전달체 Hph-1에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펩타이드를 결합한 제품이다.

Hph-1이 주름개선 펩타이드의 피부 투과율을 향상시켜 화장품으로 피부에 발라서 보톡스와 유사한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원료는 포휴먼텍이 조기 수익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것으로 이미 지난 2월 기능성 특허 등록을 완료했고 사업화를 위한 수순을 진행 중이다.

포휴먼텍의 이승규 대표는 "FHT-503의 제품화는 최근 관심을 얻고 있는 생명공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코스메슈티컬 (cosmetic+ Pharmaceutical) 제품 시장에 더욱 활기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세계 화장품 원료 등재로 현재 사업화를 위해 추진중인 원료공급 및 기술이전 평가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폴리플러스의 자회사인 포휴먼텍은 Hph-1을 기반으로 개발한 6종의 신약후보물질 모두를 전입상 진행 및 진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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