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바로' '손흥민'
(사진=방송 캡처)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로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활약중인 축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에게 사과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MC 규현은 바로에게 "손흥민 선수와 친한 사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바로는 "너무나 팬이다"라고 언급하며 "브라질에도 갔었고 SNS를 통해 먼저 팔로우도 했더라"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바로는 손흥민으로부터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답장을 받았다고도 전했다.
하지만 바로는 "근데 내가 빨리 보고나서 다른 일을 하느라 답장을 보내지 못했는데 어느 순간 보니 지웠더라"라고 밝혔다. 바로는 이에 대해 사과의 뜻을 나타내며 본의가 아니며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를 통해 바로와 손흥민간의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바로, 손흥민이 설마 오해했겠나" "라디오스타 바로, 바쁘면 그럴 수도 있지 뭐" "라디오스타 바로, 답장을 바로 못할 수도 있는거지 뭐" "라디오스타 바로, 손흥민도 바쁜데 부담주기 싫었던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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