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6’ 내년 3월 조기 출시설 '솔솔'

입력 2014-12-17 09:48 수정 2014-12-17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3월 MWC 공개 후 바로 출시 전망

▲삼성전자가 올해 4월 출시한 '갤럭시S5'.(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의 조기 출시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삼성전자의 올 3분기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700만대 이상 급감하며 7.7%포인트 급락한 24.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애플과 중국 업체들이 약진한 것과 대비된다. LTE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1년 만에 판매량이 감소세로 돌아서며 점유율이 9%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S6 조기 등판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 ‘CES 2015’에서 공개한 뒤, 같은 해 3월 2일 개최되는 스페인 ‘MWC 2015’에서 글로벌 출시를 공식 선언한다는 시나리오다.

앞서 ‘갤럭시S3’를 2012년 5월 말에 출시한 삼성전자는 ‘갤럭시S4’는 2013년 4월 말, ‘갤럭시S5’는 2014년 4월 초로 매년 출시일을 당기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주요 부품업체에 따르면 내년 글로벌 업체들의 전략폰 출시는 예년보다 2~3개월 앞당겨질 전망”이라며 “조기 출시에 따른 시장 선점 효과 및 중국 업체들의 견제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995,000
    • +5.44%
    • 이더리움
    • 3,212,000
    • +3.55%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6.55%
    • 리플
    • 733
    • +2.52%
    • 솔라나
    • 183,500
    • +4.5%
    • 에이다
    • 470
    • +2.62%
    • 이오스
    • 672
    • +4.02%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5.18%
    • 체인링크
    • 14,430
    • +3.07%
    • 샌드박스
    • 347
    • +5.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