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이적설, 2011년에도 있었다… 도대체 왜?

입력 2014-12-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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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김태호 PD의 이적설에 대해 MBC가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과거 김태호PD의 이적설이 재조명 받고 있다.

10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태호 PD가 최근 JTBC와 계약을 조율 중이다. 조만간 거취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MBC 예능본부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된 ‘무한도전‘ 김태호 PD와 관련된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김태호 PD의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태호 PD는 2011년에도 종편으로 이적설이 제기됐다. 당시 김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에 “갑작스러운 질문에 제가 ‘말씀드릴게 없다’고 한건 부인을 안한게 아니라 정말 제가 말씀 드릴게 없어서였다”며 “이미 지난 겨울 ‘제안’과 ‘고사’가 짧은 시간 안에 끝났는데 굳이 화제에 올리고 싶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의 진화는 내 인생의 중요한 도전이다. 따라서 지금 나는 ‘무한도전’을 떠날 수 없다. 지금 맡은 일 더 집중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김태호 PD는 그 동안 수많은 ‘무한도전’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멤버들과의 뛰어난 호흡과 끊임없는 소재 발굴로 ‘무한도전’을 MBC 예능 간판 프로그램의 자리에 올려놓은 인물이다. 김태호 PD의 이러한 능력때문에 때마다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김태호 PD의 이적설을 접한 네티즌은 “김태호PD 이적 아니라서 다행이다”, “김태호PD 이적하면 ‘무한도전’은 어떻게 하지”, “김태호PD 영원히 ‘무한도전’ 연출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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