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6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사 선정

입력 2014-12-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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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트 보벤, 미주 지역 수석 부사장, 오브리 티트, 에티하드항공의 고객 서비스 부사장, 카미 알 블루시 영업 부문 매니저가 에티하드항공의 WTA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왼쪽에서 오른쪽으로)(사진제공=에티하드항공)
에티하드항공은 올해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에서 6년 연속 ‘세계 최고의 항공사(World’s Leading Airline)’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에티하드항공은 이와 함께 ‘세계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World’s Leading First Class)’와 ‘세계 최고의 승무원(World’s Leading Cabin Crew)’상도 함께 수상했다.

WTA는 관광산업 분야의 우수 서비스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1993년 설립된 상이다. 171개국 50만여명의 여행 분야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전 세계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올해 시상식은 카리브해의 앙귈라에서 개최됐다.

제임스 호건 에티하드항공 CEO는 “업계 최고의 어워드 세 개를 수상한 것은 운항하는 모든 시장에서 최고가 되고자하는 에티하드항공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제품과 서비스에서 지속적인 혁신 및 개선을 추구하는 것이 업계의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고객을 위한 최상의 여행 경험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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