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없는 토막시신, 경찰 "CCTV 10여대 분석"…용의자 단서는?

입력 2014-12-07 02:28 수정 2014-12-07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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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없는 토막시신

▲방송 캡쳐

장기 없는 토막시신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시신 발견 사흘째인 지난 6일 경찰이 수사본부를 구성, 수색인력을 늘리는 등 집중 수사에 나서고 있다.

앞서 경기지방경찰청은 이날 허경렬 경기청 2부장(경무관)을 본부장으로 수사본부를 구성했다.

이후 경찰은 확보한 주변 CCTV 10여대의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수원 인근 지역 미귀가자 등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팔달산 수색과 함께 인근 주택가를 돌며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 용의자를 특정할 만한 단서를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오후 1시 3분쯤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 시신(가로 32㎝, 세로 42㎝)이 담겨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된 시신은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한 결과 인체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 없는 토막시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기 없는 토막시신, 충격이다", "장기 없는 토막시신, 대체 누가?", "장기 없는 토막시신, 섬뜩하다", "장기 없는 토막시신, 인신매매가 진짜 있긴 있는건가요"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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