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치마폭 카리스마 숙종, 현종 업적 위한 행장 재조명…송시열 행적 문제

입력 2014-12-06 2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역사저널 그날’ 치마폭 카리스마 숙종, 현종 위한 행장 재조명…송시열 행적 문제

‘역사저널 그날’ 치마폭 카리스마 숙종이 현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행장이 재조명된다.

6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치마폭에 가려진 카리스마 숙종, 왕이 되다’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역사저널 그날’에서 재조명되는 숙종은 당시 나이 14세였다. 1674년 14세의 나이로 왕위에 오른 숙종은 즉위 한 달 후 아버지 현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행장(行狀)을 짓게 한다.

그러나 완성된 행장은 곧 조정의 뜨거운 감자가 된다. 문제가 된 것은 행장에 기록된 송시열의 행적이었다.

송시열은 효종과 현종의 스승이자 당대 서인 세력의 영수로 정치ㆍ사상계의 거물이다. 모두가 송시열의 눈치를 보는 가운데, 숙종은 집요하게 송시열의 잘못을 기록할 것을 요구한다.

송시열을 비호하던 서인 세력은 강하게 반발하고, 그 결과 인조반정 이후 50년간 잡고 있던 권력을 잃게 된다. 막강했던 서인 세력을 한순간에 밀어낸 현종 행장 사건. 숙종이 지적했던 송시열의 잘못은 과연 무엇일지 6일 밤 ‘역사저널 그날’에서 파헤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62,000
    • +1.1%
    • 이더리움
    • 4,418,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6.87%
    • 리플
    • 721
    • +8.91%
    • 솔라나
    • 195,800
    • +2.25%
    • 에이다
    • 593
    • +4.96%
    • 이오스
    • 759
    • +3.13%
    • 트론
    • 197
    • +2.6%
    • 스텔라루멘
    • 145
    • +1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650
    • +3.44%
    • 체인링크
    • 18,250
    • +4.05%
    • 샌드박스
    • 442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