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ㆍ디스플레이, R&D 최고기술전문가 ‘마스터’ 선임

입력 2014-12-05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9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왼쪽 위부터 김일권, 김재홍, 맹승주, 문영수, 윤철수, 이근택, 이재열, 임준희, 카르스텐 하이츨러 마스터.(사진=삼성)

삼성전자는 연구개발분야 최고전문가로 선정된 연구원 9명을 ‘마스터(Master)’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마스터는 삼성전자가 지난 2009년 연구원들이 해당 분야 전문가로 연구에만 전념하면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다. 2015년 신규 선임 인력을 포함해 현재 총 57명의 마스터가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차세대 반도체, 네트워크, 운영체제(OS)와 같이 미래 유망기술 분야 전문가들을 마스터로 선임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TV 영상처리기술과 개방형 멀티플랫폼 운영체제인 타이젠(Tizen), LTE 이동통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전문가가 선임됐다. 또 차세대 메모리와 시스템반도체의 핵심공정과 설비분야에서 세계 최고 전문성을 보유한 인력을 마스터로 선임해 기술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에 선임된 마스터들은 본인의 연구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목표로 특허, 논문은 물론 학회발표 등 외부 활동을 통해 삼성전자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삼성디스플레이도 신임 마스터로 이승배 수석(플랫폼 연구팀)과 이우근 수석(IT개발팀) 2명을 선임했다.

다음은 올해 신규 선임된 마스터들의 명단이다.

<삼성전자>

△맹승주(네트워크 에어 기술전문가) △카르스텐 하이츨러(타이젠 그래픽 전문가) △문영수(영상처리시스템 전문가) △ 김일권(소자개발 전문가) △이재열(디스플레이 구동칩 솔루션 전문가) △이근택(설비개발 전문가) △임준희(메모리 소자기술 전문가) △윤철수(LED 형광체 전문가) △김재홍(고속회로 설계ㆍ테스트 설비개발 전문가)

<삼성디스플레이>

△이승배(디스플레이연구소) △이우근(LCD개발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49,000
    • +2.06%
    • 이더리움
    • 4,356,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486,700
    • +4.49%
    • 리플
    • 638
    • +4.76%
    • 솔라나
    • 203,400
    • +5.66%
    • 에이다
    • 527
    • +5.4%
    • 이오스
    • 740
    • +7.71%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100
    • +5.04%
    • 체인링크
    • 18,690
    • +6.19%
    • 샌드박스
    • 433
    • +8.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