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3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신임 상무에 전 산업자원부 유종순 부이사관(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신임 유종순 상무는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정부 및 유관단체에 폭넓은 대인관계를 갖고 있어 자동차 업계로부터 자동차 산업 현안을 풀어나갈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유 상무는 48년생으로 연세대 대학원(경제학)을 졸업하고 산업자원부 산업기계과, 기업정책과, 통상정책과, 자원협력과, 조사총괄과를 거쳐 주 브라질 상무관,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등에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