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의 어원은 관목...늘어난 어획량에 원조 명성 되찾아

입력 2014-12-05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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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의 어원

(사진=YTN)

과메기의 어원이 화제다.

과메기란 겨울철 청어나 꽁치를 바닷바람에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여 건조시킨 것으로 어원은 관목(貫目)이다. 관목이란 바로 말린 청어를 의미한다.

과거 경북 지역에서는 겨울이 되면 청어를 바닷바람에 말렸다 얼렸다를 반복하면서 건조시켜 먹었다. 그러나 청어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1960년대부터 청어 대신 꽁치를 말려 먹는 것이 오늘날 과메기가 됐다.

최근 사라졌던 청어의 어획량이 최근 꾸준히 늘어나 원조 과메기가 명성을 되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네티즌들은 "과메기의 어원, 아 청어가 꽁치가 된거구나", "과메기의 어원, 청어 어획량이 좀 늘었다고 하던데", "과메기의 어원, 과메기 먹고싶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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