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로 상이한 의류 사이즈, 해외직구시 내 사이즈 찾는법은?

입력 2014-12-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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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사이즈'

해외직구가 일상화되면서 국가별로 상이란 의류 사이즈에 대한 궁금증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남성의류>

(사진=포털사이트 캡처)

통상 국내 여성 의류의 경우 '44' '55' 등으로 분류하고 남성 의류의 경우 '90' '95' '100' 등으로 분류한다. 가까운 일본은 한국과 대동소이하지만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북미 지역이나 유럽, 영국을 비롯한 영연방 국가들은 차이가 있다.

해외에서 직접 의류를 구매할 경우 매장에서 입어보고 옷의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지만 온라인으로 구매시에는 정확한 의류 사이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 미디엄(M) 사이즈를 기준으로 할 경우 국내에서는 '66'이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6'이 M에 해당한다. 영국이나 호주에서는 10-12이며 유럽에서는 '38'이다. 같은 유럽이지만 이탈리아에서는 '95'가 M에 해당해 한국과 동일하다.

<여성의류>

(사진=포털사이트 캡처)

남성 의류 미디엄(M) 사이즈는 여성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국내에서는 '95'가 이에 해당하지만 미국에서는 '95-100'이다. 일본에서는 'L' 혹은 '40'이며 영국에서는 '2'다. 유럽에서는 '48' 사이즈가 M에 해당하지만 같은 유럽이라도 프랑스에서는 '46'이나 '48'을 골라야 한다.

한편 국가별로 상이한 의류 사이즈를 접한 네티즌은 "의류 사이즈, 해외직구에 반드시 필요하네" "의류 사이즈, 나라마다 통일하면 좋을 듯" "의류 사이즈, 감이 잘 안오네" "의류 사이즈, 한국에서 M입는 남자는 일본에서는 L사야 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의류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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