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위안화 외화대출 출시

입력 2014-12-04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은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장과 함께 기업고객의 위안화 결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위안화 외화대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위안화 외화대출은 국내 기업이 중국과 무역·무역외 거래에 대한 해외사용 실수요 결제용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기존의 미 달러화 대출 및 엔화 대출과 같이 위안화로 표시된 해외사용 용도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위안화 외화대출은 기존 한·중 통화스와프 자금을 재원으로 한 위안화 대출과 달리 중국 역외 시장의 조달을 통해 금리가 1%정도 낮아 중국과 위안화 결제 비중이 높은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위안화 외화대출은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장 등 위안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거래 기업고객에 도움을 드리고자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수출입거래 기업고객의 니즈 충족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56,000
    • +1.41%
    • 이더리움
    • 3,144,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33%
    • 리플
    • 722
    • +0.7%
    • 솔라나
    • 175,800
    • -0.28%
    • 에이다
    • 465
    • +1.09%
    • 이오스
    • 655
    • +3.15%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0.83%
    • 체인링크
    • 14,250
    • +2.08%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