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98회' 이상숙, 최정윤 위해 김혜선 속여… “강회장 무릎꿇게 해”

입력 2014-12-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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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98회

▲청담동 스캔들(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화면 캡처)

‘청담동 스캔들’ 이상숙이 최정윤을 위해 입을 닫았다.

4일 방송된 SBS 아침 일일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98회에서는 순정(이상숙 분)이 현수(최정윤 분)에게 친엄마인 세란(유지인 분)을 찾아가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복희는 현수의 당당한 태도에 당황해 순정을 찾아갔다. 복희는 “지금 현수가 의심할 수도 있으니까 더 조심해”라면서 순정의 입을 단속했다. 이를 들은 순정은 현수가 이미 모든 것을 알게 됐다는 사실을 복희에게 알리지 않았다. 현수의 복수를 돕기 위해서다.

순정은 이 사실을 현수에게 알리며 “강회장이 왔었어. 그 사람 네가 다 아는 거 모르는 눈치더라”면서 “너 아무 것도 모른다고 했어. 너 강회장 숨통 쥐고 흔들려는 거지? 그래, 그 여자 네 앞에 반드시 무릎 꿇게 해. 나도 꿇을게”라고 현수의 계획에 동조했다.

그러면서 순정은 세란을 찾아가라며 현수를 설득했다. “근데 현수야. 네 친엄마 최세란한테는 네가 딸이라는 거 다 말해, 얼른 가서. 그 사람은 너 도와줄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서 순정은 “혹시 나 때문에 마음에 걸려서 말 못하는 거면 그러지 마. 어떤 벌도 받을 각오가 다 됐어”라며 “그 동안 너 움켜쥐고 살아야 내 딸인지 알았는데 지금이라도 너 네 엄마 밑에서 사랑 받으면서 사는 거 보면 그것만큼 행복한 것도 없겠어”라고 울며 말했다.

청담동 스캔들 98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담동 스캔들 98회, 3일째 울기만 하고 있는 여주인공. 언제 복수 시작할래”, “청담동 스캔들 98회, 작가 너무 한 거 아닌가요. 드라마를 너무 질질 끄시네요”, “청담동 스캔들 98회, 복희랑 주영인 덫에 걸렸다. 이제 복수만 남았어. 제발 된통 혼나는 꼴 좀 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담동 스캔들 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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