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사진=산엔터테인먼트)
군 전역을 앞둔 유승호가 팬미팅으로 공식활동을 시작한다.
유승호가 4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27사단 신병교육대 앞에서 전역 신고식을 치르는 가운데, 유승호의 향후 공식활동에 대해 눈길이 모아진다.
유승호 소속사에 따르면, 유승호는 오는 21일 정식으로 국내 팬미팅을 열고 공식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어 유승호는 24일 일본 오사카, 25일 도쿄,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팬들과 만난다.
만기 전역을 앞둔 유승호는 최근 영화 ‘조선마술사’ 남자 주인공 역을 두고 검토 중이다. 유승호 소속사 관계자 역시 “다양한 작품에 시나리오가 들어왔다. 차기작을 신중하게 고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유승호의 전역 신고식을 위해 취재진과 팬이 몰려 무사히 복무를 마친 그를 기다리고 있다. 유승호는 지난해 3월 자원입대해 27사단 이기자 부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