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업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100억원 조성

입력 2014-12-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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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업계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100억원을 조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임페리얼 펠리스호텔에서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김동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이만득 도시가스협회장(삼천리 회장), 한진현 산업기술대학교 교수, 손양훈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조성선포식을 2일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도시가스협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겸해 거행되었으며, 도시가스업계는 1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여 에너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전국 33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에너지 복지사업 지원과 함께 보다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2년간에 걸쳐 총 100억원을 출연하게 되며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①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에너지 복지 사업, ② 에너지 절약, 가스안전 사용계도 등을 위한 홍보 사업, ③ 기타 도시가스사업자의 사회공헌활동 등에 사용된다.

문재도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도시가스업계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속에서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기금”을 출범시킨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격려하면서, 이와 같은 기금이 에너지 업계는 물론, 다른 업계에도 좋은 선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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