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3분기 흑자전환 … GOD컴백ㆍ드라마 피노키오 등 '순항 '

입력 2014-11-28 14:13 수정 2014-12-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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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가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IHQ는 28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2억6400만원, 영업이익 7억4100만원, 당기 순이익 7억69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연결기준 매출액 235억원에 영업손실 35억 8천만원, 당기순순실 37억 4000만원을 기록했던 IHQ는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전환을 달성,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에 달성한 3분기 212억원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기록한 138억원 대비 53.6%, 전분기 매출액 97억원 대비 118.5%나 상승한 금액으로 실적 개선세가 가시화 되고 있다.

IHQ 관계자는 “상반기 세월호 참사의 여파와 지상파 드라마 라인업의 부재 등으로 실적이 부진했다"며, “그러나 하반기 들어 GOD의 정규앨범 발매와 국내∙해외 콘서트 등 재결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고, KBS '아이언맨'과 현재 방영 중인 SBS '피노키오'등 지상파 드라마 제작∙공급도 계획대로 순항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IHQ는 지난 10월 20일 방송 채널사업자 CU미디어와 합병 결의를 통해 통합법인 출범을 선언하며 현재 합병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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