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EPL 첼시 이적설…영국 매체 “올시즌 마치고 이적 결심 굳혀”

입력 2014-11-28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뉴시스)

리오넬 메시(27)가 소속팀 바르셀로나와의 결별설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행을 점치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7일(한국시간) “메시가 내년 여름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따라 첼시로 가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메시가 마침내 올 시즌을 마치고 이적할 생각을 굳혔다. 첼시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방송 ‘다이렉트 TV 풋볼 토탈 프로그램’ 역시 “메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이미 영어를 배우고 있다. 또 바르셀로나의 대우가 예전같지 않음을 느끼고 있으며 아들 티아고의 좋은 교육환경을 위해 런던으로 이동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앞서 메시는 18일 아르헨티나 올레와의 인터뷰에서 13세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자신의 미래를 묻는 질문에 “내 미래를 알 수 없다. 세상의 모든 일이 내 생각대로 되지는 않는 것 아니냐”고 했다. 듣기에 따라선 소속팀 바르셀로나와의 결별을 암시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발언이었다. 메시는 최근 부상과 탈세 문제, 팀 성적 부진 등이 겹쳐 바르셀로나 구단과의 관계가 껄끄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09: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59,000
    • +3.2%
    • 이더리움
    • 3,183,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436,200
    • +4.7%
    • 리플
    • 727
    • +1.25%
    • 솔라나
    • 181,400
    • +2.6%
    • 에이다
    • 464
    • -0.22%
    • 이오스
    • 667
    • +1.99%
    • 트론
    • 210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2.82%
    • 체인링크
    • 14,180
    • +0.71%
    • 샌드박스
    • 343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