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사기 주의”

입력 2014-11-28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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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관계자가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쇼핑 대목에 온라인 사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앤디 오즈멘트 미 국토안보부 사이버보안 담당 차관보는 27일(현지시간) 블로그에서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사이의 쇼핑 시즌에 연 온라인 쇼핑의 80%가 이뤄진다”며 “온라인 사기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기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커피숍과 같이 공개된 와이파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쇼핑할 경우 해커에 노출될 수 있다며, 공개 와이파이 지역에서는 인터넷 쇼핑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쇼핑 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전송하는 열쇠 모양의 이미지가 있는지와 정확한 쇼핑 사이트의 주소를 확인한 이후 신용카드 결제를 진행하라고 권고했다.

미국소매협회(NRF)는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인 28일부터 주말 동안 1억4100만 명이 쇼핑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다음 월요일인 오는 12월 1일 사이버먼데이에는 미국 성인의 절반이 물건을 구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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