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아시아소프트 손잡고 동남아 진출한다

입력 2014-11-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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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는 아시아소프트와 ‘스페셜포스2’의 동남아시아 3개국(싱가폴, 말레이시아, 미정 1국가) 서비스 계약 조인식을 진행하고 공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8일 드래곤플라이 상암동 DMC타워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드래곤플라이 박철승 개발 사장과 아시아소프트 Sherman Tan 대표가 참석했으며, ‘스페셜포스2’의 동남아시아 3개국 서비스 계약 체결과 함께 향후 전폭적인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스페셜포스2는 이미 서비스 중인 대만, 인도네시아와 서비스를 눈앞에 둔 태국에 이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주요시장에 모두 진출함으로써 해외 매출 상승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치열한 해외 게임시장에서 등을 맡길 수 있는 믿음직한 파트너와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국가에서의 현지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벽한 서비스를 선보여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해외 실적을 더욱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소프트는 2001년 태국에서 설립돼 2008년 태국시장에서 상장된 회사로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 지역을 선도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게임전문 서비스 회사이다. 동남아시아 6개국에 1억 명이 넘는 유저를 확보하고 있으며 서비스 중인 게임도 53종에 달한다. 특히, 최근 ‘스페셜포스2’, ‘Hero of Storm’ 등 대형 IP의 확보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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