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 전담 멘토링으로 자동차 엔지니어 육성

입력 2014-11-26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2기 발대식 개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13일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2기 발대식을 개최 현장. 사진 가운데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 (사진제공=BMW 코리아)

BMW가 자동차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섰다.

BMW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13일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BMW그룹 코리아 및 딜러사의 기술 전문가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청소년에게 나누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학교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2기부터는 총 12명의 멘토가 3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 3 전담 멘토링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최초로 여성팀(멘토1명과 여학생 2명 구성)을 선보이며 글로벌 여성 인재 발굴 및 육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BMW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이번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2기에서 최초로 선보일 여성팀 운영은 차후 자동차 산업 내 글로벌 여성인재의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전담 멘토링을 통한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지식나눔 등 청소년들을 전문 기술인으로 길러낼 수 있는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1기 프로젝트에 참가한 24명의 청소년들과 멘토 12명은 중국 BMW 심양공장 견학 및 독일에서 온 마이스터와의 만남 등의 일정을 갖고 1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지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69,000
    • +4.71%
    • 이더리움
    • 3,168,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435,300
    • +6.43%
    • 리플
    • 728
    • +2.25%
    • 솔라나
    • 181,700
    • +4.19%
    • 에이다
    • 465
    • +2.65%
    • 이오스
    • 668
    • +3.73%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4.78%
    • 체인링크
    • 14,280
    • +3.03%
    • 샌드박스
    • 345
    • +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