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컴백 소감 "기쁘고 설레…'트레인' 8년간 우리의 모습 담았다" [버즈 컴백 쇼케이스]

입력 2014-11-2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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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버즈가 8년만에 돌아왔다.

그룹 버즈(민경훈, 손성희, 윤우현, 신준기, 김예준)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정규 4집 앨범 ‘메모리즈(Memorize)'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가요계로 컴백을 알렸다.

민경훈은 "오랜 시간동안 각자 군대도 다녀왔어야 했고 개인적으로 음악 공부를 많이 했다"며 "그런 개개인이 모이게 돼 4집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열심히 만들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민경훈은 수록곡 '트레인'에 대해 "9월에 발매 됐던 ‘트레인’은 화제가 되진 못했지만 멤버 모두가 아끼는 곡"이라면서 “꼭 들려드리고 곡에 대한 설명을 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경훈은 "이 노래는 버즈가 8년 만에 뭉치는 과정을 설명했다"면서 "우리가 8년 동안의 지냈던 과정을 담았다. 집(버즈)으로 다시 돌아가는 느낌을 살린 몽환적인 느낌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발라드곡 ‘나무’와 트렌디한 록 사운드의 ‘안녕’이 투 타이틀로 선택되었으며, 정규 앨범에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11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나무'는 건반베이스에 현악이 은은하게 더해져 슬픔을 억누르는 듯 던져내는 민경훈의 보컬이 두드러지는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나무처럼 한자리에서 기다리며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았다.

앨범 발매로 본격적인 재결합 활동의 시동을 건 버즈는 오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악스 코리아에서 콘서트 ‘리턴 투 해피 버즈 데이’를 펼친다.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물론, 과거 전 국민의 애창곡으로 사랑 받았던 버즈의 히트곡들을 8년 만에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버즈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즈 컴백, 신곡 기대되네요" "버즈 컴백, 드디어 돌아왔구나" "버즈 컴백, 민경훈 더 잘 생겨졌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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