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홍콩 유명 패션잡지 커버 장식… “내 몸에 패션사업의 피 흘러”

입력 2014-11-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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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제시카(사진=마리끌레르 잡지)

걸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홍콩 잡지 표지를 장식했다.

24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가 홍콩 유명 패션잡지 Marie Claire 12월호 표지모델로 나섰다.

공개된 표지 사진 속 제시카는 동양적인 꽃 무늬가 새겨진 흑백의 원피스를 입고 고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제시카는 최근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BLANC&ECLARE)’ 선글라스를 착용,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시카는 해당 잡지의 인터뷰를 통해 “내 몸 안에는 연예계의 피도 흐르지만, 패션 사업의 피도 흐른다”며 “현재 열심히 일하고 있고, 목표는 두 가지 서로 다른 사업을 다 잘 해내는 것”이라고 패션과 연예 사업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제시카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 점에서 진행된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부티크 오픈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 지난 9월 소녀시대 탈퇴 이후 첫 국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제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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