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오만과 편견’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전국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시청률 11.3%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비밀의 문’은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이날 ‘오만과 편견’에서 동치(최진혁)와 열무(백진희)는 한별이 사건에 대해 서로가 알고 있던 사실들을 모아, 그날의 일을 재구성했다. 오도정(김여진)의 연락을 받고 나간 문희만(최민수)은 술자리에서 의외의 인물을 소개 받았다. 취업준비생 사건을 맡은 이장원(최우식)은 고소인의 말에 귀 기울이기는커녕 도리어 그를 자극시켜 버리고, 이는 결국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와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