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60만원대에 구입 가능… ‘갤럭시노트 엣지’와 가격·스펙 비교해보니

입력 2014-11-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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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 엣지 가격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 제품의 보조금이 인상돼 제품 구매 가격이 인하됐다. 이에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 사이에서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24일 KT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한 스마트폰 보조금 지원 현황을 보면, 갤럭시노트4의 보조금은 순완전무한77 요금제 기준 25만1000원으로, 95만7000원에 출시된 갤럭시노트4가 70만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여기에 일선 판매점에서 추가 15% 보조금 할인을 받는다면 소비자들은 60만원 대에(66만8000뭔) 갤럭시노트4를 손에 넣을 수 있다.

갤럭시노트 엣지의 경우는 동일한 요금제 기준 3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6만7000원에 출시된 갤럭시노트 엣지를 76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4만5000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는다면 72만2000원에 갤럭시노트 엣지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의 스펙은 사실상 큰 차이가 없다. 기존의 갤럭시노트 엣지는 갤럭시노트4가 조금 향상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두 제품의 큰 차이는 ‘엣지 스크린’과 ‘전원버튼 위치’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 엣지의 경우 디스플레이 우측에 화면을 탑재해 대화면에서 다양한 작업 중에도 스크린을 통해 알림이나 문자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또한, 갤럭시노트 엣지는 엣지 스크린 장착으로 인해 우측이 아닌, 상단에 전원 버튼이 배치됐다. 이는 갤럭시노트4를 포함한 대부분의 갤럭시 시리즈 제품 전원이 우측에 배치된 것과 큰 차이다.

갤럭시노트 엣지는 5.6인치로, 갤럭시노트4(5.7인치)에 비해 0.1인치 작아졌지만, 커브드 디스플레이 해상도(160)가 추가돼 조금 더 커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갤럭시노트4(3220mAh)보다 다소 작은 용량의 배터리(3000mAh)를 적용해 무게도 0.2g 가벼워졌다. 반면, 갤럭시노트 엣지의 가로사이즈는 측면 화면 때문에 갤럭시노트4에 비해 약 4mm정도 커졌다.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 엣지 가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 엣지 가격, 단통법의 효과가 나타나는 건가”,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 엣지 가격, 이번에 휴대폰 하나 바꿀까”,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 엣지 가격, 그래도 베가 시리즈에 비해서는 아직도 비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 엣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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