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인천 방문미술 그린별미술, "생각의 폭 넓혀 독창적인 표현력 키운다"

입력 2014-11-24 12:44 수정 2014-11-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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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를 거쳐 소아기까지는 인지능력 발달에 가장 중요한 때이다. 이 시기 이해력·사고력·문제해결능력·창의력 같은 다양한 인지능력 발달을 위해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여러가지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는다.

이러한 추세에 주목받는 것이 미술교육이다. 수십가지의 색으로 수백·수천가지 이상의 색을 표현하는 그리기·만들기 미술교육은 아이들의 종합적인 인지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실제로 아이가 성장기때 접하는 다채로운 미술교육은 수천권의 책을 읽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하다. 일부 부모들은 성장기 미술교육이 좀 더 나은 표현을 하는데 필요한 단순한 '그리기·미술놀이 과정'이라고 막연히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간과하면 아이발달과정에서 시기를 놓쳐 또래 아이들에 비해 발달이 덜 되는 부정적 결과로 돌아올 수 있다.

부천·인천 방문미술 그린별미술은 단순 반복그리기 훈련에 의한 획일적인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인지능력들을 발달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인 미술교육이 특정형태나 기법표현에 주력하여 반복학습을 유도하는 반면, 그린별미술에서는 주어진 주제에 대해 아이가 충분히 이해하고 등장대상들에 대해 주인공역할·조연·보조·배경·양념요소까지 독특하게 자신만의 해석으로 어우러지게 구성할 수 있는 힘을 기른다.

또한 다양한 색깔을 조합하고 다른 느낌을 주는 형태를 만들어 완성력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힘은 반복 그리기의 정형화된 연습결과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영유기부터 소년기까지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대상·사물·환경들의 주제에 대해 깊고 넓게 생각해야 자유롭고 자신있게 표현할 수 있다고 그린별미술 측은 설명했다.

부천인천방문미술 그린별미술은 매주 전혀다른 독특한 주제로 담당교사와 아이가 끊임없이 소통하고 대화하며 그림을 완성한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그린별미술에서는 인지능력 향상과 창의력계발에 초점을 맞춰 수업을 이끈다.

그린별미술 관계자는 "학부모들은 영아기(3세까지)부터 그린별미술의 놀라운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다양한 인지능력들을 발달시켜 나갈 수 있어 그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이런 효과들은 다른 교과를 수행하는데에도 집중력·응용력 등이 배가되는 효과가 있어 부모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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