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있다' 최영윤, 종영소감 "양순이를 연기해서 행복했다"

입력 2014-11-22 1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고양이는 있다’ 최윤영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마지막 회가 훈훈한 결말로 마무리한 가운데, 억척스러운 신여성 ‘고양순’역을 그려낸 최윤영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최윤영은 “친정 같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너무 영광이었다”며 “양순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해서 너무 행복했다. 내년에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종영소감을 통해 이번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윤영은 극의 초반에서 사랑스럽고 앙증맞은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억척스럽고 기 센 잡지사 기자 고양순으로 변모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갔다. 특히, 다양한 표정연기와 사사건건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엉뚱한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윤영은 매 작품마다 ‘활력소’, ‘비타민’으로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이번 작품을 통해 억척스러운 소녀가장 고양순을 미워할 수 없는 새댁으로 캐릭터 변신을 시켜 안방극장의 ‘비타민녀’로 등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단독 ‘친환경 표방’ 대형마트 리필 매장, ‘처치곤란 실패작’ 전락
  • BTS 제이홉 시구 예고…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될까?
  • 비트코인, 변동성 커졌다…다시 6만7000달러 선으로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1: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45,000
    • -1.78%
    • 이더리움
    • 3,630,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501,000
    • -1.57%
    • 리플
    • 746
    • +0%
    • 솔라나
    • 229,100
    • -0.78%
    • 에이다
    • 502
    • +0.4%
    • 이오스
    • 675
    • -1.32%
    • 트론
    • 217
    • +1.88%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300
    • -3.72%
    • 체인링크
    • 16,250
    • +0.18%
    • 샌드박스
    • 381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