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시스가 올해 3분기 매출액 168억2600만 원, 순이익 22억5300만 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54.27%, 27.43%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누계 기준 대비 매출액은 2.83%, 당기순이익은 15.92% 상승했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지난 8월 초에 48억 원 규모의 KSTAR 추가 수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가속기 사업, 플라즈마 장비 사업, 전자유도가열장치 사업 등에서 지속적인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며 "핵심기술인 전원장치 기술을 플랫폼 기술로 하여 다양한 분야에 어플리케이션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