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FOMC 의사록 앞두고 혼조...FTSE100 0.19% ↓

입력 2014-11-20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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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9일(현지시간)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지난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영향이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19% 하락한 6696.60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17% 오른 9472.80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09% 상승한 4266.19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1% 하락한 339.15를 기록했다.

FOMC 의사록에서 매파의 발언이 대두될 경우, 증시에 악재가 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연준은 지난달 FOMC를 통해 3차 양적완화를 종료하고, '상당 기간' 초저금리를 지속하기로 했다.

세계 최대 은행간 거래 중개기관인 ICAP의 주가는 10% 급락했다. ICAP은 이날 지난 상반기 세전이익이 10%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국 우편서비스기관 로열메일의 주가는 8.4% 빠졌다. 로열메일은 지난 상반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아마존닷컴이 자체 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할 경우, 실적이 악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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