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GDP 개선에 상승...FTSE100 0.29% ↑

입력 2014-11-15 02: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는 14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국)의 성장률이 예상을 웃돈 것이 호재가 됐다. 헬스케어와 상품 관련주가 약세를 보인 것은 추가적인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29% 오른 6654.37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0.05% 상승한 9252.94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35% 오른 4202.46에 각각 마감했다.

주요 증시의 상승에도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1% 하락한 335.63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럽통계청(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지난 3분기 경제 성장률은 0.2%를 기록했다.

유로존 1위 경제국 독일은 전분기 0.1% 위축 이후 3분기에 0.1% 성장했다. 프랑스 역시 0.3% 성장해, 전 분기의 0.1% 위축에서 성장세로 돌아섰다.

노바티스가 0.8%, 아스타라제네카가 1.6% 각각 하락하는 등 헬스케어업종이 부진했다.

유가 하락과 함께 상품주도 약세를 나타냈다. 앵글로아메리칸이 0.4% 빠졌다.

에어버스그룹은 1.6% 올랐다. 3분기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이 8억2100만 유로를 기록해 전망치 6억6200만 유로를 웃돌았다고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60,000
    • +1.51%
    • 이더리움
    • 3,153,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421,500
    • +2.33%
    • 리플
    • 722
    • +0.42%
    • 솔라나
    • 176,500
    • -0.17%
    • 에이다
    • 465
    • +1.09%
    • 이오스
    • 653
    • +2.67%
    • 트론
    • 210
    • +1.94%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08%
    • 체인링크
    • 14,440
    • +3.66%
    • 샌드박스
    • 339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