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구 전 씨티은행장, 은행권 '연봉킹' …하나ㆍ신한ㆍSC順

입력 2014-11-14 1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영구 전 한국씨티은행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하 전 행장의 보수가 한국씨티금융지주 회장 몫을 포함해 올해 1~3분기 25억1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지급이 이연된 주식 1만9091주를 포함할 경우 연봉 규모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15억4800만원의 소득을 신고했다. 기본급 6억200만원에 지난해 성과를 반영한 단기성과급 5억8000만원, 2011년 주어진 성과연동주식의 2011~2013년 평가 결과에 따른 장기성과급 3억6600만원이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3분기 10억3300만원을 받았다. 한 회장은 성과연동주식 최대 1만4585주를 2014~2017년 평가 결과와 주가에 따라 받을 수 있다.

은행장 중에서는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10억2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리처드 힐 전 한국SC은행장 9억9600만원, 김종준 전 하나은행장 9억4700만원 순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10,000
    • +3.16%
    • 이더리움
    • 3,178,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438,000
    • +3.47%
    • 리플
    • 729
    • +1.11%
    • 솔라나
    • 182,000
    • +3.94%
    • 에이다
    • 465
    • +0.43%
    • 이오스
    • 662
    • +0.76%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50
    • +7.74%
    • 체인링크
    • 14,170
    • -0.49%
    • 샌드박스
    • 34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