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 “나는 인디뮤지션이 아니다” [‘슈퍼스타K6’ 톱3 기자간담회]

입력 2014-11-12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엠넷

‘슈퍼스타K6’ 김필이 인디 뮤지션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커피숍에서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6’톱3 기자간담회에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슈퍼스타K6’ 톱3에 올라온 곽진언, 김필, 임도혁이 참석했다.

김필은 인디뮤지션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명확히 말씀드려야 할 부분이 있다. 인디뮤지션이라고 소개가 됐는데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인디뮤지션들에게 실례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온전히 인디에서 활동하지 않았고 음반낸게 다 망해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김필은 준결승을 앞두고 지난 경연에서 탈락 위기를 겪은 것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그 날은 경연 중 제가 가장 못했다고 스스로도 생각했다”며 “어쨌든 프로가 되려면 컨디션조절도 스킬인데 그런 부분들을 제가 잘 케어하지 못했고 그런부분에서 모자랐다”고 인정했다. 이어 “탈락위기 때문에는 심경변화가 없는데 컨디션 조절 실패로 곡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는 것이 제 심경의 변화를 오게 했다”며 “더욱 무대에 집중하고 건강을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준결승 전을 앞두고 있는 ‘슈퍼스타K6’는 우승자에게 상금 5억 원과 음반 발매 기회,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63,000
    • +2.64%
    • 이더리움
    • 3,178,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437,000
    • +3.14%
    • 리플
    • 729
    • +0.97%
    • 솔라나
    • 181,700
    • +3.65%
    • 에이다
    • 463
    • +0%
    • 이오스
    • 660
    • +1.07%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00
    • +7.83%
    • 체인링크
    • 14,160
    • -0.14%
    • 샌드박스
    • 342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