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초저금리시대 투자대안으로 안정성과 성장성을 고려한 ‘KDB대우 배당성장지수 랩’을 판매하고 있다.
KDB대우 배당성장지수 랩은 리서치센터가 개발한 ‘대우 배당성장지수’ 구성종목에 투자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잡았다. ‘대우 배당성장지수’는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가 계량화된 재무정보와 섹터 애널리스트들의 기업평가를 바탕으로 KOSPI 시가총액 300위 내 배당투자 유망종목을 선정해 산출한 지수로 배당과 이익이 안정적인 고배당주와 향후 배당 증가 여력이 큰 배당 성장주가 포함돼 있다.
‘KDB대우 배당성장지수 랩’은 ‘대우 배당성장지수’ 구성종목 50종목 중에서 정량 모델 점수와 배당수익률 기준 상위 30종목을 선별해 운용하는 상품이다. 분기별로 ‘대우 배당성장지수 리밸런싱 위원회’를 개최해 편입종목 교체 및 비중조절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운용역자의 정성적 판단은 배제하고, 배당성장지수 모델에 따라 정량적으로 운용된다.
또한 2014년 세법개정안(14.08.06, 기획재정부) 중 고배당 주식 배당소득 원천징수세율 인하(14%→9%), 금융소득 분리과세가 선택 가능(25%)해짐에 따라 펀드(감면 혜택 없음) 대비 배당투자 절세효과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KDB대우증권 상품개발실 김경식 파트장은 “장기 저금리 시대 도래와 정부의 배당 활성화 정책 추진은 증시에 배당 투자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며 “배당성장지수 랩은 새로운 트렌드에 부응할 수 있는 ‘대우 배당성장지수’에 투자해 안정성과 성장성 모두 잡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KDB대우 배당성장지수 랩(주식형)의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며, 향후 주식형 외에 위험자산 편입비중에 따라 주식혼합형, 채권혼합형, 월지급형, 적립형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