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심건오, 프로 데뷔전 승리로 장식

입력 2014-11-09 2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심건오', '로드FC 심건오', '심건오 프레드릭'

‘레슬러 출신’ 심건오가 프로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심건오는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9’ 대회 1경기 헤비급 경기에서 프레드릭을 2라운드 1분 16초에 키락으로 승리했다.

심건오는 지난달 ‘주먹이운다-용쟁호투’로 인기를 끈 이후 정문홍 로드FC 대표의 권유로 케이지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130kg의 거구다.

초반엔 프레드릭이 기세를 높였다. 시작과 함께 강력한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심건오를 가격했다. 그러나 레슬러 출신인 심건오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2라운드에 들어서도 프레드릭이 로우킥에 쓰러지기도 했지만 심건오는 그라운드 기술로 프레드릭을 눕혔고 공방전 끝에 키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25,000
    • +2.85%
    • 이더리움
    • 3,181,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438,000
    • +3.77%
    • 리플
    • 730
    • +1.11%
    • 솔라나
    • 182,000
    • +3.29%
    • 에이다
    • 461
    • -0.43%
    • 이오스
    • 662
    • +0.76%
    • 트론
    • 206
    • -1.44%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50
    • +9.23%
    • 체인링크
    • 14,160
    • -2.95%
    • 샌드박스
    • 342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