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64개 단체 공익성 기부금 대상 지정

입력 2006-10-11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이 해당단체 기부시 5%까지 손비 인정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64개 단체가 소득공제 및 손비가 인정되는 공익성 기부금 대상 단체로 새로 지정됐다.

재정경제부는 11일 정대협을 포함해 정대협을 비롯해 ▲동북아 평화연대 ▲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 등 64개 단체를 오는 2011년말까지 공익성 기부금 대상 단체로 신규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에 기부금을 낸 뒤 영수증을 받아 국세청에 제출하면 법인은 연간 순이익의 5%까지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개인은 소득금액의 10%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들 단체 외에도 ▲한국베트남친선협회 ▲한국독서문화재단 ▲한국뇌척수연구재단 ▲먹거리사랑시민연합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한국동티모르문화교류협회 ▲한글문화연구회 ▲아시아법연구소 등도 이번 공익성 기부금 대상 단체로 지정됐다.

한편 정부가 지정한 공익성 기부금 대상단체는 1024개로 늘어났으며 지난해 국내 기업들이 공익성 단체에 기부한 금액은 2조7600억원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71,000
    • -1.34%
    • 이더리움
    • 3,459,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474,400
    • -3.24%
    • 리플
    • 720
    • -1.91%
    • 솔라나
    • 230,300
    • +0%
    • 에이다
    • 481
    • -3.41%
    • 이오스
    • 646
    • -3.15%
    • 트론
    • 221
    • +0.45%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050
    • -3.03%
    • 체인링크
    • 15,560
    • -5.87%
    • 샌드박스
    • 364
    • -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